샤프 공기청정기 KC-F70W 구입 및 개봉기샤프 공기청정기 KC-F70W 구입 및 개봉기

Posted at 2017. 5. 16. 01:23 | Posted in Information/Shopping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하여 깨끗한 공기를 쉽게 접할 수 없게 되었다.

전에는 생각도 하지 않았던 공기청정기를 구입했다.

사실 이것저것 알아보지는 않았고, 인터넷에서 평이 좋은 샤프 KC-F70W 모델을 구입했다. 

Qoo10에서 처음 구입을 해봤는데, 그냥 우리나라 쇼핑몰 같았다. 

해상배송 제품은 $20가량 저렴했지만, 빠른 배송을 원해서 가격이 좀 비싸지만 항공배송 제품을 선택했다.

목요일에 주문해서 토요일에 배송을 받았으니 배송도 만족했다.

회사에 있는 엄청난 크기의 코웨이 공기청정기를 생각 했는데, 박스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배송정보에 10kg 이라고 했으니, 성인 남성은 쉽게 들 수 있는 크기와 무게다.

변압기를 사용하라는 한글 메모가 있었고, 

메모지 뒤엔 일본 과자가 붙어 있었다. ^^

처음엔 둘다 설명서인줄 알았는데, 

왼쪽에 있는 건 공기청정기 외부에 붙이는 부직포 같은 외부 필터(?)다.

한달 주기로 교환하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제때 교체를 할지 모르겠다.

오른쪽 설명서는 일본어를 모르는 관계로 보관만 할 것 같다.

뒷면 케이스를 벗기면 필터가 2개 나오는데, 비닐을 제거하여 설치해야 한다.

먹지말라고 써있는데, 특별한 노력을 들여야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육각형 공간안에 숯처럼 검은 조각들이 들어있다.

우측면에는 가습기능을 위한 물통이 있다.

홈을 손으로 누르면 물통을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기존에 커피 그라인더용 100V 변압기가 있어서 변압기는 별도로 구매를 하지 않았다.

시험삼아 켜 보았는데 공기청정기 도착이후 미세먼지가 나쁨인 날이 없어서 제대로 동작하는지는 모르겠다. 


거실에서 안방으로 위치를 옮겨 잠자기 전에 좀 틀어놨는데, 

기분때문인지 공기의 질이 기존과는 달라진 것 처럼 느껴졌다. 

참고

설명서나 버튼이 모두 일본어로 되어 있다. 

한글 설명서는 구글에서 검색을 해보면 동일 모델은 아니지만 KC-E70 제품의 한글 설명서가 있으니 참고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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