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m]1일차 - 출국 / Sky Hub Lounge[Guam]1일차 - 출국 / Sky Hub Lounge

Posted at 2014. 12. 16. 22:39 | Posted in Travel/2014

12월에 떠나는 2014년의 여름휴가


인천에서 괌으로 가는 항공편의 출발시각이 오후 7시35분 이다.

도착하면 밤이었기 때문에 첫날은 할 수 있는게 없었다. 

낮에 출발하는 항공편이 있긴 했지만 저가항공의 작은 비행기라서 좌석이 좁다고 하여 시간적으로 불편하지만 약간 이라도 편하게 가고자 대한항공으로 선택하였다.


#Sky Hub Lounge

입국심사 후 주문했던 면세품도 다 찾았고, 

비행기 탑승 시간까지 1시간 가량이 남아서 라운지에서 쉬면서 뭐라도 좀 먹으려고 왔다. 

PP카드를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 부부 둘다 PP카드로 무료 입장~


내가 대한항공을 23번이나 탔었구나.

생각보다 많이 탔었네.

요샌 출장갈 일도 없어 마일리지 쌓을 일도 그다지 없다. 


허브라운지에서 WiFi 사용이 가능한데 입장시 카운터에 AP이름과 비밀번호가 적혀있는 종이가 있어 가져왔다. 


음식이 많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 허기를 채울 수 있었다. 

생맥주가 있어 한잔 가져왔더니만 시원한게 맛있어 한 잔 더 가져와서 두잔이나 마셔버렸다. ^^



#출국



사전에 임신부 키트를 신청하니 임신부에게 맞는 어메니티(Amenity)를 제공해 준다.

생수도 한병 주고, 유기농 키트도 주는데 나는 제대로 보질 못했네.

스킨케어랑 수면양말 같은 것 들이 들어있단다. 



기내식으로 비빔밥이 먹고 싶었으나, 비빔밥은 없었다. ㅜㅜ

요샌 없어진건가?

아님 짧은(?) 거리 비행기 기내식엔 비빔밥이 없어진건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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