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m]Hyatt Regency Guam[Guam]Hyatt Regency Guam

Posted at 2014. 12. 28. 21:13 | Posted in Travel/2014

이틀 밤을 Nikko에서 자고, Hyatt로 이사를 왔다.

Suite room이라서 그런지 우리집보다 더 큰 듯 하다. 

Nikko에서는 1430호 였는데, Hyatt에선 1431호 였다. 

바로 옆방같은 느낌이다.




룸 입구가 엄청 넓다.

신발은 딸랑 두켤레 인데, 100켤레를 가져다 놔도 될 듯한 크기이다.


들어와서 보이는 커다란 거실.


와줘서 고맙다고 와인이랑 과일도 놔줫네.

임신중인 아내는 와인을 마시지 못해서 3일간 혼자 딱 한잔 마셨다.


예약시 결혼기념일이라고 했더니만 조그마한 케익을 가져다 놔줬네.

달고 그저그런 맛일 것 같았는데, 예상밖으로 너무 맛이 있었다. 

더 먹고 싶을 정도로 말이야.


예약시 Twin suite 밖에 없어서 또 트윈베드로 왔는데, Nikko보다는 침대가 커서 둘이 함께 잘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각자 편안하게 따로따로 잤다.




침실을 지나 욕실옆으로 가니 화장대가 있고, 드레스룸도 별로로 마련되어 있었다.



금고와 제습기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제습기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욕실에서 문을열면 바로 침실이 보인다. 

월풀 욕조가 준비 되어 있었는데, 따뜻한 물에 샤워한번 했네. 


별도로 샤워부스도 마련되어 있어서 편했다. 




세면대도 2개나 준비되어 있다.






야간에 조명이 비치는 해변과 수영장이 멋지다.

하지만 수영장 운영을 오후 8시까지 밖에 하지 않아서, 멋진 조명을 받으면서 수영을 하진 못했다.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