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m]PROA 2호점

1호점은 구글맵에서도 바로 검색이 되는데, 2호점은 검색조차 힘들다. 

Waze 어플로 Proa를 검색했더니 나오는 곳을 찾아 갔더니 2호점 이었다. 

1호점엔 1월까지 예약이 꽉 찼다는 얘길 듣고 그냥 점심을 이용해 먹으려고 찾았다. 

우리보다 약간 먼저 온 한국인 가족이 들어가고, 우리 부부는 10분정도 대기를 했던 것 같다. 

내부는 그냥 평범한 음식점이다.

우리가 주문한 트리오 BBQ와 포크 샌드위치.

음식의 양과 맛, 그리고 가격까지 만족스러웠다. 

트리오BBQ 에는 밥을 선택할 수 있는데, White rice와 Red rice 중 선택을 할 수 있다. 

Red rice를 선택했는데, 약간 매콤할 것 같다는 기대와는 다르게 색깔만 빨간색이다. 

음료는 아이스티를 주문했는데, 우리나라 음식점에서 주문하는 아이스티와는 전혀 다른 맛이다. 

그냥 순수한 아이스 홍차이다.

아무래도 한국사람 입맛에 맛게 시럽을 좀 첨가하여 달달하게 마셨다. 

프로아도 역시나 10%의 팁이 계산서에 포함되어 나와서 별도의 팁은 지불하지 않았다. 

위치

프로아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proaguam